김제시는 2018. 도민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금구면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지난 9일부터 토탈생활공예반을 시작으로 운영이 추진되었고 전했다.
도심지와 원거리에 위치한 금구면의 경우 거주지 주변 평생학습기관 및 시설이 없고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학습기관 방문 등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 그 간 학습참여에 어려움을 호소하였었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주민의 학습요구와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내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주민의 생활반경내에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서 실시하는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금구면 행복학습센터는 두월천 노을권역사업센터와 연계하여 농한기 주민의 여가활용형 테마로 토탈생활공예, 건강발마사지 교육 등 2개반이 운영되어 마을 주민들이 도란도란 모여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학습이 이루어져 주민 학습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최니호)은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누구나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실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 학습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북형 행복학습센터 운영지원사업은 시민의 거주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근거리 학습망 구축을 통한 ‘학습의 일상화’ 목표로 운영되는 전라북도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