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이 지난 11일(수) 장수읍 안양마을 팔공 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은 의․식․주, 건강, 의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봉사자 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 자원 봉사의 소개와 체험을 통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재능 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지난 몇일간 노후된 안양마을 할머니 경로당을 찾아가 도배, 장판, 전기(전등,스위치,콘선트)수리, 문, 창틀 도색, 방충망 교체, 방범 창 철거 등을 해줬으며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도 재능봉사단의 의류탈취제(희망에듀 봉사단) 만들기, 천연염색(담소예술교육문화원 봉사단)과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의 쑥뜸, 귀반사, 네일아트 재능 봉사가 함께 이루어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밥 차를 운영해 장수군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군지부(회장 엄정순), 장수군사랑의열매(회장 김옥이) 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했다.
장수군자원봉사종합센터 오영하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 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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