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경찰서는 11일 오후 군산시 구암동 소재 금강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홍보활동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복지관 곳곳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보행자 교통사고, 안전모 미착용 사고, 대중 교통사고 등 노인에게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직접 설명하면서 홍보물품을 전달하였으며 ▲무단횡단의 위험성 ▲장마철 충분한 시야 확보를 위한 우산쓰기 ▲야간에 밝은 옷 입고 다니기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필히 착용 등 안전수칙 내용으로 교통안전을 당부하였다.
최원석 서장은“앞으로도 어린이 및 노인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군산 곳곳 찾아가는 교통안전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륜차 인도주행, 보행자보호의무위반과 같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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