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13일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민복지를 위해 14개 읍·면에 복지전담팀이 구성되는 등 보건복지 업무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성공적 정착과 담당자의 효율적 업무수행능력과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가 추진한 컨설팅은 센터 이종은 연구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복지전담팀장, 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복지정책 방향과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활용한 사례관리 방안, 지난해 사례관리현황 분석을 통한 개선과제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컨설팅은 고창군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올해 2회 이상 추진할 계획”이라며 “컨설팅 등으로 복지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군민이 참여하는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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