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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깨우는 근대역사박물관” 지역경제에 활력 불어 넣는다군산근대역사박물관, 야간무료 개방 및 다양한 주말 문화행사 운영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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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09: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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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여름 관광 성수기에 맞춰 7~8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매일 야간 무료개방 및 다양한 주말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관광의 메카, 군산’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겸비한 문화 콘텐츠를 겸비해 군산 야간관광의 매력을 높일 방침이다.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매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의 기획전 및 특별전을 전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주말 저녁 박물관 로비와 야외광장에서는 마술(문팩토리), 버스킹(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사물놀이(흙소리) 등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또한 각 전시관의 연계성을 위해 야간 근대해설사 투어도 운영될 계획으로, 박물관과 내항일대를 연계한 근대해설사 동행 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5명~40명을 2개조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개항장터’,‘시민 바자회’등의 플리마켓 또한 매주 토요일 박물관의 차 없는 거리에 조성되며, 박물관 플리마켓은 인근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아울러 박물관이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대에 인접해 있다는 이점을 살려“밤을 깨우는 박물관, 근대로 가는 문을 열다!”라는 콘셉트로 설정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까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군산 내항 인근을 특화된 야간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지역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푸드트럭 거리 등을 문화공연과 연결시켜‘놀면서 쇼핑’을 즐기는 문화형 테마공간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관광객이 편리하게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역시 야간 개방하며, 향후 대형 주차장 및 신호체계 등 교통망을 보완・확충하여 중심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박물관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은 체류형 숙박관광을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및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군산시가 야간관광 명소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작년 한해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살아있는 박물관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한해 매월 평균 9만 여명이 방문, 군산 원도심 활성화와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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