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경찰서는12일 오후 군산시 옥구읍 소재 옥구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초등학교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통안전지식 전달과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번 활동은 교통안전교육 자료 및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및 보행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일어나기 쉬운 교통사고 유형과 그 예방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자전거 및 퀵보드 안전하게 타기 ▲비오는 날에 밝은 우산 쓰기 ▲보행 중 핸드폰 사용금지 등 안전수칙을 전달하며 관련 사례와 퀴즈를 통해 교통안전물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 교통약자인 우리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방문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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