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9회 김제 지평선아카데미는 수원교구 가정사목연구소 소장 송영오 신부를 초청하여 오는 19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가정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송신부 자신 또한 한 가족 안에서 호흡하는 사람이기에 그의 가정이야기를 바탕으로, 부부의 결합에는 배려와 이해가 전제되어야 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갈등을 극복해나가는 부부간의 갈등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연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송영오 신부는 1998년 가정사목연구소를 설립해 젊은이들을 위한 혼인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했고, ‘가톨릭 패밀리 아카데미’, ‘성요셉아버지 학교’ 등 다양한 가정교리를 펼쳤다.
평화방송 TV ‘가정이야기’,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출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가정이 왜 행복인가에 대해 나누어 가정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다. 주요저서로는 ‘가정이 행복입니다’가 있다.
아울러 이날은 황산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평선 아카데미 체험의 날’로 황산면 소개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황산면 풍물교실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강연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배움으로 함께 행복하고 소통으로 하나 되는 김제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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