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2018년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과정 32개 강좌에 551명의 수강생을 선발하였으며, 7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주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의 수강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첨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엔 32개 과목 중 7과목의 추첨을 진행하여 수강인원을 확정하였다.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인 커피바리스타, 전래놀이지도사 등 5개 과목, 압화공예, 떡디저트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1개, 카메라(DSLR)&사진, 기초 중국어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6개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드론의 이해와 실전, 여행영어, 감정코칭 지도사, 파워빈야사요가 과목이 신규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신규과목 4개 과목의 공개모집 실시와 더불어 상반기 강사평가를 통하여 강사를 선정, 24명의 강사를 위촉하여 원활한 강좌운영을 위해 지난 7. 20일(금)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평생학습관의 강좌 운영방침, 강사 준수사항, 체계적인 수강생 관리방법, 교육운영 계획 등 토론시간 등을 가졌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김제 시민들이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고 더 많은 시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