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장수군문화체육관광사업소 장수가야지킴이 운영단체인 초록누리협동조합과 함께 청소년 가야문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전상학 교수를 초빙해 우리 지역의 가야문화에 대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후에는 국립전주박물관을 방문하여 해설사와 함께 우리지역의 가야유물을 관람하고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역사탐방은 문화재와 역사의 발자취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의 가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적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됐다.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