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8월 6일부터 11일까지‘2018 모여라 즐거운 방학 캠프’와‘환경과 물 이야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참된 봉사의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 생명사랑, 환경사랑, 청소년 진로 등 분야별 교육과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품은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백옥경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보람을 느끼며 참된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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