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편중에 따른 이용 인원 제한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특화사업으로 ‘말랑말랑 두뇌건강 프로젝트’를 5개소(광활, 죽산보건지소, 대동, 백학, 불로보건진료소)에서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8. 7월부터 10월까지 각각 12회씩 진행한다.
특화사업 『말랑말랑 두뇌건강 프로젝트』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약 달력을 만들며 투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예, 만들기, 원예치료 등을 통하여 소근육 운동기능과 집중력 향상을 도모하고, 퍼즐 맞추기, 노래교실, 웃음치료, 근력강화운동 등 신체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의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하게 된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김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만의 독창적인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차별화된 치매교육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 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의 건강격차를 해소하여 치매예방을 통한 노년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063-540-1327)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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