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문순자)가 지난 25일, 김제시 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여성리더와 시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요가명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년도 전라북도 성평등기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되었으며, 행복한 감성요가연구소 장지영 강사를 초청하여「마주보기, 바라보기,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성별, 연령별, 학력별 차이가 심회되는 사회 양극화 속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정서적 안정과 인성함양을 통한 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자아성찰의 계기가 되는 요가명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문순자 회장은 “감정조절 코칭 교육으로 좀더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교육이 상호간 소통과 조화로운 협력으로 인간미 넘치는 사회 육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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