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국민생활관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청소년 건강한 여름나기’라는 슬로건으로 생존수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여름방학 수영특강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특강 수영교실은 모집기간을 거쳐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 총5개반, 12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회 실시한다.
수영교실에서는 수영강사의 지도에 따라 물에 대한 적응력 훈련부터, 호흡법, 자유형 등 기초수영을 배우게 되며 청소년의 건강한 체력증진과 정신집중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강반 학생들은 강습기간 동안 토요일, 일요일에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2000년 12월 개장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는 전국에서도 좋은 환경과 수질관리가 우수하여 수영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영은 모든 근육을 사용하는 전신운동이자 폐활량을 늘려주는 유산소 운동으로 수영특강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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