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365일 시민중심의 시정구현을 위해 시민소통·현장행정 추진을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매주 토요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 28일 봉남면 구호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10개소를 찾아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으며,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에 일일이 메모하며 성실한 답변을 하였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허례허식을 지양하는 박 시장은 이 날에도 사랑방식 간담회 형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주민 삶의 현장 속으로 파고드는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했다.
어르신 한 분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살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는 시정운영을 부탁드리고 노인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작은 일에도 귀를 기울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적극 실현해가겠다.
민선7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시민참여 소통·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민선7기 역점시책사업으로, 시장이 관내 경로당(622개소)을 매주 토요일 순회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신뢰를 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