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기관ㆍ단체장 모임인 모악회(회장 박준배)가 지난 27일(금)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7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모악회장인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가 공식 출범하여 7월2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국가예산 확보, 기업유치 출장, 19개 읍면동 시정설명회 순회 등 숨가쁜 일정들을 소화하며 부득이 기관ㆍ단체장님을 일일이 맞나뵙지 못함을 양해 구하고, 기관ㆍ단체장님들과 함께 청렴달사(淸廉達事)의 마음으로 낙후와 침체 위기에 빠진 김제를 경제도약 시키고 싶다.”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기관ㆍ단체장 여러분과 시민 모두 손에 손잡고 소통과 화합으로 ‘김제발전당’으로 하나 되어 힘을 보태 주시라.”며 앞으로 시정에 많은 협조와 당부를 구하였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행」,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소득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2018 김제 백중놀이 한마당 개최」, 「새만금지역 가스공급 및 수급지점 진행상황」 등 7월중 각 기관ㆍ단체에 알려할 할 기관별 주요 홍보사항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제시 모악회는 김제시정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ㆍ단체장들이 모여 지역현안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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