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지역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고창에서 생산활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종업원 수 5인 이상, 전년도 결산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최대한도 2억원, 1% 이차보전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국제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의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
선정결과는 서류평가, 현장평가, 협의회 평가 총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중 서면통보 될 예정이다.
고창군 유망중소기업은 지난 2015년도에 참바다영어조합법인, 2016년도에 농업회사법인 ㈜이앤지푸드, 2017년도에는 ㈜하나엔텍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접수기간은 8월 6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 서식은 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민생경제과 기업유치팀(☎ 560-2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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