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은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 동안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환경 개선 및 특수교육지도사와 사회복무요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 연수에는 익산시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특수교육지도사와 사회복무요원 55명이 참여했으며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 정리수납,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 특수학급 교실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가죽공예를 실시하였고 2일차에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교육 및 인권교육 연수, 특수교육지도사의 역할, 문화활동을 실시하여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의 전문성 신장 및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유은경 익산가온초등학교 특수교육지도사는 “다양한 연수를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연수뿐만 아니라 체험 및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담당 장학사는 “특수교육지도사와 사회복무요원이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전문적인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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