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는 8월1일(수) 전주 남성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가 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 남성교회는 1955년 전주 서문교회에서 개척된 이래 전주를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해왔고, 약60여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를 지속해왔다고 알려져있다.
안효관 목사는 “교회는 세상 속에서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이러한 기탁이 우리사회에 빛을 비추는데 일조하리라 믿는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김우영 총장은 “이웃사랑에 대한 믿음을 몸소 실천해오는 남성교회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대학발전기금은 우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남성교회에서 기탁한 기금은 지정된 2명의 학생(컴퓨터교육과 이다희, 윤리교육과 유나영)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