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8월3일부터 8월7일까지 5일간 부안댐 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님의 뽕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부안군청,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이번행사는 행사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장 입구부터 점검활동을 시작한 점검반은 개막식, 폐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무대주변을 시작으로 아이들과 같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장 주변을 안전점검 하였다.
특히 누에 생태 관찰 및 사육체험, 비즈공예, 안들꽃압화체험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곳은 무더위를 피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세세한 점검활동을 이어나갔다.
점검도중에 발견 된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였으며 돌발상황이 발생하면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면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였다.
군은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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