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등록장애인(1~6등급)을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하반기 대상자를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운동전문 강사의 지도로 장애인의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활동을 통하여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목표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촉진,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활동 및 소통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하반기 운영기간은 8월 22일부터 11월 31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등록장애인(1~6등급)은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신체활동 마당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063-859-4918/49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보건소장 “어울림한마당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이 익산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사회활동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는 매년 회원 참여율을 증가시켜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활운동에 도움이 되도록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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