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은 대대적 풀베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9일 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하천 산책로와 제방, 해월암 등산로와 주요 도로변 일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더운 날씨에 따른 무성해진 잡초들이 주민의 통행과 농작업에 방해가 되는 것을 우려해 산책로, 제방, 등산로, 도로변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강승 오수면장은 “이번 작업으로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고 농작업에 불편함이 제거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오수면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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