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면장 송성용)은 지난 11일 백산면 이장 협의회(회장 이기홍)와 함께 여수 남해화학 시찰, 유람선 승선 등 견문을 넓히고 서로간의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업시찰은 이장협의회원 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만큼 김제농업을 선도하고 백산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백산농협 강원구 조합장도 참석하여 비료생산업체인 남해화학을 방문했다.
농업에 필수적인 비료에 대한 생산절차를 이해하고 각종 농업자재와 토양개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효율적인 영농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이장님들은 각 견학현장 관계자의 설명에 주의를 집중하며 질문공세를 통해 하나라도 더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기홍 협의회장은 “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정보를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백산면에 더 풍요로운 농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김제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성용 면장은 “ 백산면의 발전을 위해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직원과 함께 노력해주시는 이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산업 시찰을 통해 더욱 주민들과 화합하여 우리지역발전에 큰 혁을 긋는 구침체가 되길 기대하며, 이장님들이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