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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온열질환자·사망자 발생에 따른 건강관리 주의 당부폭염특보 발효 시 실외활동 자제 및 수분섭취, 휴식 등 건강수칙 준수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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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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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는 8월 9일(목) 정읍에서 폭염으로 인해 84세 안모 여성이 사망하였다고 밝히고,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사망자인 안모씨는 8월 8일(수) 집근처 밭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네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하여 정읍아산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내원 당시 의식이 소실된 상태로 체온은 41도였으며, 전북대병원으로 전원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다가 8월 9일(목) 열사병으로 사망하였다.

2018년 5월부터 현재(8/9기준)까지 전라북도에서 온열로 인한 환자는 총 173명(사망 5명) 발생했으며, 지난 5년간(2013~2017) 질병관리본부 자료분석 결과 온열질환자는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7.11~8.20)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되어 있는 경우에는 건강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도 보건당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폭염경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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