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석박물관은 2018 제14회 보석박물관 보석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의 아름다운 역사・문화와 특화된 귀금속 보석 산업의 우수성, 그리고 보석테마의 관광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우수한 귀금속 문화관광 상품을 수집・개발하여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 홍보상품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1,300만원 규모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를 작품 접수기간으로 두고 있다.
공모주제는 익산의 다양한 역사 문화재 및 관광지를 모티브로 하여 귀금속보석 관광기념품으로써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석도시 익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상품이어야 하며, 출품접수는 실물작품 부문과 디자인 렌더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접수방법은 출품신청서 1부와 작품설명서 1부를 실물작품 또는 디자인 렌더링 작품과 함께 작성하여 보석박물관에 제출하면 된다.
제14회 보석박물관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시상식 및 개막식은 10월 24일 보석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예의 수상작품들은 기획전시실에서 12월 25일까지 특별 전시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미륵사지 및 왕궁리유적 등 백제유산과 관련된 유물・유적을 모티브로 완성된 훌륭한 작품으로 인해 세계유산, 보석도시 익산시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홍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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