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고영숙 신임 삼학동장이 13일 부임 후 첫 일정으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부임 인사를 드리며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2일자로 삼학동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고영숙 동장은 관내 8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시설을 살펴보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어르신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폭염 속에서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셔서 고맙고, 살기 좋은 삼학동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인사를 전했다.
고영숙 삼학동장은 “어르신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행정과 주민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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