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농특산물 종합정보 플랫폼에 해당 농특산물 및 가공품 게시를 희망하는 농가를 신청 받는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특산물 종합정보 플랫폼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완주군 대표 홈페이지와 개인, 업체 홈페이지를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완주군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개인 및 업체가 운영하는 쇼핑몰, 홈페이지, 블로그 등과의 연동을 통해 구매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쇼핑몰,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 중 완주군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생산, 판매하는 개인 및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이달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완주군은 로컬푸드직매장 외에 12개 단체 40여개 품목을 게재해 운영해 오고 있다.
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온라인쇼핑 시장의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특산물 종합정보 서비스를 통한 판매 영역의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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