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제일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마지막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지역복지 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우리 동네 바캉스 축제’를 교동휴먼시아의 협조를 받아 교동휴먼시아 아파트 내에서 진행되었다.
‘우리 동네 바캉스 축제’는 시간·경제적인 이유로 바캉스를 가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물놀이 시설, 팥빙수 나누기, 전통놀이, 여름철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이 되었다.
좋은 이웃 만들기는 인사캠페인, 나눔 캠페인,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이웃들과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이웃 간 서로를 돕고 관심을 가지도록 관계를 주선하여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도 진행이 되고 있다. 좋은 이웃 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바캉스 축제’ 이날 행사에는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약 2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즐겁다.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김제시, 김제제일사회복지관, 휴먼시아 관리사무소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제일사회복지관 권경오 관장은 “지역복지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 우리 동네 바캉스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사랑과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 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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