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무주군은 지난 2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부서 및 읍‧면 담당(6급)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섬김과 신뢰행정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6급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군수와의 대화, 애로사항 공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조직의 올바른 성장은 중간관리자, 조직의 중요한 허리를 담당하는 여러분이 어떠한 생각과 역할을 하느냐에 달려있다”라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진정으로 무주를 위하고 군민을 섬기는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하면서 열심히 일한 공무원이 반드시 우대받는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선 7기 무주군에서는 황인홍 군수는 취임 이후 ‘움직이는 자치행정’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열린 군수실 운영(매주 둘째, 넷째 주 수요일 10:00~12:00)과 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반딧불 소리함을 설치(읍면 주민자치센터 등 11곳)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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