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강당에서 2018년 9월 1일자 교장․원장‧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교육청 교육국장, 학생해양수련원장, 고창교육장, 인성건강과장을 비롯하여 교장 전직 13명, 교장․원장 승진 29명, 공모교장 3명, 장학관 승진 7명,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7명, 교감 전직 10명, 교감․원감 승진 2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24명 등 총 124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발령자들에게 청렴한 교육행정을 바탕으로 자율과 도전을 통해 배움이 즐거운 학생, 신뢰와 존중으로 가르치는 것이 행복한 선생님, 소통과 협력으로 학교가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북교육청은 소외와 차별이 없는 교육실천과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신뢰와 존중의 교육현장으로서의 전북, 새롭게 빛나는 전북교육을 이끌어 가야함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등교원으로 구성된 전북기악교육연구회(정읍여고 김한결 교사 외 9명)와 세시봉(삼례중앙초 송성근 교사외 2명)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멋진 연주와 중창으로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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