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는 제19호 태풍「솔릭」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풍피해 응급복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태풍피해 응급복구 추진반은 응급복구 총괄반, 재난대응 지원반, 상황관리반, 실무지원반 등 총 4개반 71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시군·유관기관과 공조하여 피해발생지역의 응급복구를 추진 중에 있다.
8월 24(금) 11시 현재 건물 외벽마감재 탈락(1동), 가로수 전도(5주) 등 7개 시군 29건의 피해상황이 접수되어 응급조치가 완료되었으며, 피해조사 진행 중에 있으나 철저한 대비 결과 피해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전라북도는 추가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위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을 병행하여, 빠른 시간내에 태풍피해 이전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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