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상동지구대(대장 이철수)에서는 2018년 하반기 인사발령 후 지역주민에 대한 발빠른 공감치안 강화를 위해 8.13~8.17간 관내 월령마을 등 17개 마을에 대해 우리 마을 담당 경찰관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 제도는 경찰관이 담당 마을별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담당경찰관의 소속과 사진 및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부착하여, 경찰관이 지역문제 해결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친화적 치안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제도로 주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철수 상동지구대장은 “인사발령에 따른 발빠른 담당경찰관 일제정비 실시로 인해 각 마을담당경찰관 별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내 가족의 일처럼 도와주고 책임지는 경찰이 되어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평온·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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