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 진북파출소(소장 홍성범)는 현금다액업소의 강절도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일간 현금다액업소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CCTV 및 비상벨 설치여부, 강절도 등 범죄 발생 시 빠르게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한달음시스템과 풋-SOS시스템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진북파출소는 관내 풋SOS시스템이 설치된 편의점 등 개인상가 8개소에 방문하여, 범죄예방진단 및 112상황실과 연계하여 시험작동을 실시한 후 정상여부를 파악하고, 고장이 난 업소는 수리조치 방법을 전달하여 강력사건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홍성범 소장은 “여성혼자 심야영업을 하는 편의점 등 취약현금다액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사건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방범시설 구축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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