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4회 독서문화상에서 김제시 작은도서관 운영자인 이명희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민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995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JG작은도서관 이명희 도서관 운영자는 작은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하는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다양한 독서모임을 결성 지역의 독서동아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8월 31일에 김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독서문화상 수상자 중 유일하게 작은도서관 운영자로서 영광의 수상을 하게 된 만큼 작은도서관 활성화는 물론 김제시의 독서인구 늘리기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독서문화상 수상은 개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김제시 독서문화진흥의 결실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 및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