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지난 31일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에 대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들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산YMCA, 청소년문화의집, 꽃동산쉼터 총 5개 유관기관 대표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들은 상호 적극적인 소통을 통하여 학교 내뿐만 아니라 학교·가정 밖 및 위기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여 선도·보호 및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상엽 서장은“자라나는 청소년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은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연계하고, 청소년 선도·보호에 적극 동참하여 실질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