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호원대학교는 5일 오전11시 본교 총장실에서 서울경제인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호원대학교와 서울경제인협회(회장 엄정희)는 산업체의 육성발전 및 학문적 이해증진에 관련된 연구개발과 교육환경의 향상을 위하여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했으며,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부터 서울경제인협회 회원사 직원 교육을 위한 법경찰학부 산업체위탁 학사학위 과정 개설을 합의하였다.
양 기관은 산업체위탁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교육장 무상제공, 본교 재학생의 산업체현장실습 및 졸업생의 취업 등에 적극 협력하고,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강희성 총장은 “산업체위탁 교육과정에 다양한 방향으로 서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인협회는 2008년 설립된 단체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지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공헌, 일자리 창출,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3천여 회원사가 가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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