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김경환 사장, 부사장, 관리부장은 지난 6일 김제시(시장 박준배)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48포, 10kg 74포를 지정 기탁했다.
지난 8월 29일 도드람FMC(김제후레쉬미트센터) 준공식에서 축하 화환으로 받은 쌀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김제시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시 주민복지과(과장 서상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대상자는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기준 중위소득 80%이내의 저소득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122세대를 선정해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 직원과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 직원이 직접 지원대상자를 방문하여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전국단위의 양돈협동조합으로 종돈에서 가공, 유통까지 계열화 운영하며 지난 8월 29일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내 약 52,444㎡의 부지에 도드람 FMC(김제 후레쉬미트센터)를 준공하고 1,000억원의 투자를 하여 관내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후원해준 쌀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품을 기탁해 주신 도드람양돈농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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