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구이면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6일 구이면은 이달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톡투유’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복잡한 복지정보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하는 것으로 맞춤형복지팀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초연금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신청방법 안내 및 사회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인석 구이면장은 “복지 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관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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