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9월 7일 도내 공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영어체험학습센터장, 도교육청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교육청 감사2담당 김일섭 사무관이 현장에서 느낀 공무원 비위 사건사례를 소개하고 이명수 강사(심리기획자)와 정혜신 강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당위적 청렴이 아닌 심리적 가치 지향 청렴으로 인한 홀가분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전북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012년 이후 5년 연속 우수,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다.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현장은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 공동체로 가는 첫걸음이다. 청렴교육을 통해 전북교육 민선 3기에서도 중단 없는 청렴문화를 지켜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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