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마이산을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과 홍삼축제, 진안홍삼 등 홍보를 위해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다.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련 업체 등 280개 업체에서 500여개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참관 관광객 규모는 약 5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은 이 기간 동안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홍보 DVD상영, 관광안내 자료 배부, 농특산물 시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홍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진안홍삼축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0월에 열리는 홍삼축제와 전국체전에도 홍보관을 운영하여 관광과 축제, 체육을 연계한 진안군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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