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에서 생산된 6차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귀성객 및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도내 5개 안테나숍(마을상품판매장)에서 6차산업 우수제품 판매 촉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235개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된 제품중 우수제품 품평회 등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곶감, 육포, 장류, 누룽지, 김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6차산업 우수제품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농가가 직접 생산, 가공하여 저렴한 가격에 믿고 먹을 수 있는 130여개 품목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물할 수 있도록 세트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할인행사 및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판매 현장에서의 시음, 시식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판로개척과 고객만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시장 규모와 소비자들의 쇼핑 트랜드를 반영하여 온라인 유통채널인 G마켓과 JB플라자에서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 65개사가 참여하여 판매행사도 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창열 농촌활력과장은 “삼락농정의 ‘제값받는 농업’실현을 위하여 우리도의 청정지역인 농촌마을에서 생산된 마을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품질 좋고 착한 가격의 우리지역 마을상품을 도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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