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과 편안한 고향 방문, 그리고 도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도로 정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추석맞이 특별 도로 일제정비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도로시설물 정비대상은 8,116개 노선에 6,910㎞(위임국도 259km, 지방도 1,895km, 시․군도 4,756km)가 해당되며, 백호우 및 그레이더 등 장비 122대와 도로보수원 및 기동보수반 239명이 동원되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중점 정비사항은 하절기 동안 강우 등으로 인하여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 된 포장 파손보수와 소성변형 보수 등 포장도로 보수와 차선 불분명으로 인한 차량 운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차선 도색을 실시하고, 도로변 풀베기와 적치물, 퇴적토를 제거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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