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12일 시민의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익장에 박종원씨(66년생)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박씨는 지난 21년 동안 신풍동에 우리한방병원을 운영해오며 무료한방진료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탁구협회장 및 야구협회장을 역임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평선팜합창단 운영을 통한 재능기부로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김제애향운동본부 본부장, 김제시민의신문 대표, 김제평화의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 상임대표를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했다.
김제시는 앞서 8월6일부터 8월31일까지 26일간 시민의장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공익장과 체육장 2개 분야에 5명이 접수했으며, 김제시 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1개 분야 1명을 선발했다.문화장, 산업장, 효열장, 체육장 분야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5일 벽골제에서 열리는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