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13일 완주군은 지난 12일 신규 임용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로서 기본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기본자세가 군민을 만족시킨다’라는 주제로 민원인 응대 시 표정관리방법, 인사방법, 전화예절, 친절한 인상을 주는 이미지 메이킹 방법 등 상황별 직접 재현을 통한 실습을 병행해 공직자로서 민원인 응대 시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경험에 서툰 신규 임용 공무원을 위해 공직자 직장예절에 대해서도 다뤄 신규 임용자들이 구성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제공했다.
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공직자로서 ‘기본이 군민을 만족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본에 충실한 공직자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소양 교육을 통해 군민을 만족시킬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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