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가을여행을 즐기는 관광객 및 어린이들을 위해 추석연휴기간동안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추석맞이 공연을 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내 요술랜드에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키다리아저씨와 함께하는 풍선쇼, 버블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기차마을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에도 섬진강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섬진강레일바이크는 매일 5회 정상 운행되며, 기차마을생태학습관, 4D영상관, 치치뿌뿌 놀이터, VR존 등 기차마을 내 시설물을 비롯해 미니기차, 드림랜드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섬진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천문대는 연휴기간 중 추석 명절 당일(24일)에만 휴관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놀러 오신다면, 가을에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가슴속에 품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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