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군수 장영수)은 14일 오후 4시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민선7기 1차년도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장인 황숙주 순창군수의 주재로 장영수 장수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주요안건 토의, 홍보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발전과 지방 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상생발전방안 및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한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2개월에 한 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환영사에서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와 함께 장수에서 전북시장·군수협의회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수군과 각 시군, 전북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발전적인 방안과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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