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자] 서울시가 2012년 부터 서울형 녹색(GT)기술 연구 개발에 15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는 1월말까지 시 관련부서, 전문연구기관 등 대상별 지원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 연구과제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수립한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의 후속조치로 2009년 7월부터 녹색기술 R&D 육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37개 37개 R&D 과제를 선정하여 총 55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특히 서울시는 친환경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발전 가능성과 시책적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중심으로 서울형 녹색기술을 선정해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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