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제15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의 무대를 빛내줄 시민참여공연에 참여할 참가자를 17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공연 참가자는 장르의 제한 없이 전북지역 전문예술단체와 아마추어 개인 및 단체는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 h t t p:// www i I s c f . o r ..k r ) 또는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gukhwa)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제왕도의 꿈, 국화향기로 피어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더욱 화려한 전시와 풍성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체전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는 익산사랑가요제, 또랑광대 공연, 한지섬유패션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30일부터는 익산시립예술단 공연, 동춘서커스, 시민참여공연, (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낭만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의 장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천만송이 노래자랑은 10월 16일까지 전화로 접수로 가능하며,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과 본선은 11월 4일에 개최된다.
시민참여공연 모집 결과발표는 10월 5일 익산문화재단과 천만송이국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70-5176-1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장애인체전과 같은 시기에 개최되는 국화축제 기간에 익산을 찾아오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국화전시의 정적인면을 동적이고 감성적인 문화공연으로 확대하여 가을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문화재단은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익산의 문화예술진흥을 추구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매년 국화축제 문화공연 지원으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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