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범준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15일(목) 13시경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장기를 한껏 뽐낼 수 있는 한마당 잔치인 고창청소년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고창서 여성청소년계는 행사장 경찰체험부스에 제복, 삼단봉, 수갑 등 장비들을 비치해 놓고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경찰관 체험활동 및 학교폭력과 관련된 문제를 제시하고 정답을 맞힌 학생에게 다양한 경품을 걸어 놓은 회전돌림판을 돌려 가리키는 경품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들은 행사장 내 포돌이·포순이 캐릭터 인형탈을 써보기도 하며 경찰관과 함께 사진 찍는 등 미래의 꿈나무들과 함께 친밀감을 형성하였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고 참여활동을 하는데 더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김성재 고창경찰서장은“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맑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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