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망성면 번영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50여 명은 지난 17일 2018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망성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변 제초작업과 함께 마을 안길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있던 농기계 및 농자재를 정비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버려져있던 쓰레기를 수거하여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익산의 이미지 제공 및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김용수 망성면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단체 회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 체전을 대비하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망성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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