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회는 부안군의 대표 축제인 제12회 곰소젓갈축제가 부안군민과 2만5000여명의 관광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을 기념하여 부안행복나눔푸드마켓‧뱅크에 200만원 상당의 곰소 천일염을 부안군을 통해 전달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12회 곰소젓갈축제는 부안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축제로 전국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곰소젓갈을 판매․체험․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곰소젓갈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관)는 “곰소젓갈축제는 따뜻한 정이 오가는 나눔과 배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행복나눔푸드마켓‧뱅크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정기 후원금을 기부 받아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개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그 중 여유 있는 물품을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이용시설, 그 외 단체에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부안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부나 수요처 문의는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063-580-4314) 또는 부안행복나눔푸드마켓‧뱅크(063-581-5723)로 연락하면 된다.
도한, 부안군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큰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체, 개인, 관련 단체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